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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대구
  • 응시직렬 : 일반공채(여)
  • 수험기간 : 1년 이상~1년 6개월 미만

19년 1차 대구청 여경 합격수기

작성일 2019.08.26 03:31 박*영
수험 기간 : 17년 9월쯤부터 해서 1년 반 정도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시작)

쳤던 시험 : 18년 1차, 2차, 3차, 19년 1차

성적 : 한국사 95, 영어 75, 형소법 100, 형법 100, 경찰학개론 85

체력 : 44점

조정점수 : 64.77

들었던 인강 :

영어 - 해커스 윤정호(독해, 단어), 해커스 김송희(문법)+손진숙 900제 문제집

형법 - 해커스 최정훈

형소법 - 해커스 한상기, 갓대환

경개론 - 해커스 황준혁




영어(75) >


영어는 조금 나눠서 했습니다 (결국은 하루에 5시간은 했었음)

단어 : 기본단어(해커스 노랑이), 숙어(노랑이), 대화(노랑이) 나눠서

독서실 가는 길에는 노랭이 기본단어 보고 독서실에서도 추가로 한시간정도 기본단어 더 보고요 숙어랑 대화는 격일로 번갈아가면서 앉아서 한시간씩 봤었습니다. 저는 뭐 단어책 몇회독 이런거는 모르겠고 그냥 계속 봤습니다

그리고 집갈때는 다른거 볼 거 없으면 윤정호 선생님 단어 인강보면서 집갔고

헬스다닐때는 마지막 유산소랑 스트레칭할 때 윤정호쌤 단어 인강이나 숙어 인강 보면서 했습니다

선생님 인강 스타일이 조금 느리고 인생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친구없는 외롭고 심심한 수험생활에 선생님 인강은 제게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ㅎㅎ


문법 : 처음에는 해커스 김송희 선생님껄로 기초 잡고 그 후 부터는 손진숙 900제 문제집 풀었습니다.

문법도 이틀에 한번씩 했습니다 저 책 추천드려요


독해 : 지금은 옮기셨지만 해커스 윤정호 선생님인강 들었습니다 하프모의고사만 풀었구요 동형은 사실 쫄아서 안풀었습니다..

하프모의고사는 매일매일 풀었습니다~

선생님이 추천하는 대로 이틀이나 하루에 한 지문 정도는 선정해서 공책에 제가 직접 쓰고 저만의 방법으로 해석 해봤구요

오답정리도 했습니다

그리고 쫄지 않는 연습 하려고 제가 처음에 쫄았던 지문들 선정해서 첫 문장을 아예 따로 적어둔 노트도 만들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식으로 해석하면 그다음 문장이 해석이 될까? 이런저런 생각 해봤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도 마 너가 그래 어렵나~ 얼마나 어려운지 함 맞짱뜨자~ 이런 마인드로 했던 것 같네요




형법(100) >


처음에는 해커스에 최정훈 선생님 들었습니다

이 선생님이 총론은 정말 기가막히게 가르치십니다 제 형법의 90%를 책임져주셨습니다.

형법은 특별하게 안했습니다 해커스 인강 커리랑 저희 학원 커리 따른거라 그냥 선생님추천만 하고 갑니다 ㅠㅠ죄송

참고로 제가 각론부분을 정말 못했습니다 ㅠㅠ 특히 재산죄랑 문서죄 부분에서 너무 힘들어서 이영민 선생님 동형 자료 정말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봤던 기억이 납니다




형소법(100) >


해커스 한상기 선생님 듣다가 85점정도 찍고 마지막엔 갓대환 3단계 커리로 바꿔서 100점 찍었습니다~

바꾸자마자 든 생각은 김대환선생님 책과 가르치는 스타일이 정말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상기 선생님은 좀 실무에 가까운 수업스타일이셔서 머리속에선 정리가 잘 안될수 있었지만 몰입력은 굿!

동형은 대구 학원에서 주는 프린트들 받아서 풀었구요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틀린거랑 기적의 특강 달달봤었네요

당연하게 제가 들은 쌤들 다 추천하지만 정말로 추천드리는거는 이쌤 저쌤 돌아다니지 말고 누구든 한명 잡고 커리 타세요 ㅎㅎ 아시잖아요 하면할수록 형소법이 젤 쉬운거.. 너무 복잡하게 할 필요도 시간 너무 많이 쓸 필요 없습니다

+진짜 헷갈리는거는 노트에 정리하고 시험 전날 한번 봤던 것 같습니다




경개론(85) >


해커스 황준혁 선생님 인강으로만 듣다가 갑자기 선생님이 사라지셔서.... 선생님이 남기신 기출 문제집을 회독했었습니다.

막바지에 황준혁 선생님 밴드를 알게 되어서 기출 회독 돌렸구요

특히 이론서 먼저 보고 돌린게 아니라 기출부터 보고 몰랐던거 기억안나는건 체크해서 노트에다가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이 노트는 시험장에서 보고 들어갔는데 은근 적중률 높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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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애매한 점수에서 고득점으로 올린 팁]




18년 3차 점수 75 50 80 95 50

19년 1차 점수 95 75 100 100 85



시험 전 마지막 2달만에 법 80점대에서 95~100까지 올렸었는데 어떻게했었나 생각하다가 그냥 그때의 제 모습을 적어보자 글을 씁니다.






목록 :

1. 핸드폰을 없애버려라

2. 실수를 줄여라

3. 나를 믿어라

4. 모든 알짜시간을 사용하여라

5. 제발 이론서좀 소홀히하지 말어라

6. 내 자존감을 없애는 존재들을 멀리하라





♥1.

핸드폰을 없애세요.

그냥 카톡 안하고 유투브 안하고 웹툰 안보는건 당연한겁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예 눈앞에서 안 보이도록 하세요.

집에 놔두고 오든 사물함에 처박아놓든 어떻게든 "못"사용하는 환경을 만드세요.

폰을 안 쓰더라도 옆에 그냥 놓여져있어 존재가 보이는 때와 안 보이는 때의 심리차이는 경험상 상당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결국 관리형독서실을 끊어서 고등학교때 마냥 폰을 제출했었습니다.


인강을 들어야된다면 딱 "그 시간"에만 사용하고

검색을 해야된다면 모아놨다가 딱 "그 시간"에만 사용하는 등 제한을 걸어둡니다.




♥2.

실수를 줄이세요

카페만 보더라도 필합발표때 "마킹실수했어 ㅜㅜ" 라든지 "2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3번이라고 적었어ㅜㅜ"라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본인이 특히 어떤 실수를 하는지 슬슬 보이실겁니다.

그 실수를 잡을 수 있는 최대한 노력을 하시고

시험장 들어갈때나 모의고사를 볼때 항상 '실수하지 말자' 되뇌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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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실수 2top

1. 마킹실수

보통 5문제, 또는 문제가 뒷장에 연결 돼 있을 시는 4문제 씩 답을 외워서 마킹할겁니다.

♠저는 이럴 때마다 마킹실수가 잦아서 한 과목씩 문제를 다 풀고 연필로 똑같이 ✔체크를 아주 희미하고 빠르게 다 해놓고 그 후에 정말 끝까지 다 풀고 마지막에 다섯 문제씩 답을 외워서 그위에 컴싸로 칠했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비추이지만 어느정도 되면 시간이 그렇게 부족하지 않으실겁니다)


2. 옳은것과 옳지않은것 구분

항상 문제에 옳은것 ㅇ 옳지않은것 X 크게 표시해놨으면서도 막상 긴장하며 문제를 풀고난 후에는 그걸 반대로 답체크하던 실수가 잦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모의고사 또는 동형을 풀때마다 옳은걸 찾는 문제는 왼손 엄지와 검지로 ok만들고, 옳지 않은걸 찾는 문제는 검지와 중지로 x를 만들면서 오른손으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답체크할땐 제 왼손을 보고 문제를 다시한번 빠르게 읽으면 그 실수를 안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시험장에서도 이 방법을 썼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추천드리나 다른 팁들이 있으면 그걸쓰시길.

하지만 어떤방법이든 결코 시험장에서의 실수는 없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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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를 믿으세요

저는 5명뽑는 연고지에 지원을 했었고 이것도 자신있어서 한 것이 아니라 제가 연고지를 항상 지원했기때문에 한 것입니다만, 어느정도 점수가 만들어지자 불안했습니다.

'그냥 다른청 쓸걸 그랬나? 지금이 18년3차때 고인물들 빠지고 가장 절호의 기회인데? 19년 2차는 또 고인물들이 생기고 컷이높아지겠지? 그래도 실력을 쌓아서 2차를 노릴까?'

별의 별 쓸데없는 불안들입니다.


그때마다 항상 되뇌었던 생각들입니다.

1. 이렇게 기강이 헤이해진다면 2차때 3배를 뽑아도 못붙을거다. 이번에 붙는다는 심정으로 임하자.

2. 순공 14시간씩 하면 못붙을놈도 붙을거다. 나를 믿고 일단 순공시간을 올려보자. (사실 14시간 저건 카페에서 본건데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어서 실천했습니다.)

3. 나는 과거에 ~~이런 성공한 경험이 있으니까 이번에도 할 수 있을거다.





♥4.

모든 알짜시간을 이용하세요.

순공14시간이 그냥 만들어진건 아니었습니다.

독서실 가면서, 집에 가면서, 밥먹으면서, 걸어다니면서, 심지어 헬스장에서 유산소,스트레칭 할 때 모든 시간을 다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한 달 동안은 매일 아침에 우엉김밥 세 줄을 사서 독서실 가면서 한 줄, 점심에 한 줄, 저녁에 한 줄 이렇게 쿨피스와 함께 먹었었습니다. 그 시간엔 전부 공부를 했었구요

집에 갈 때도 걸어갈 거리면 걸어가면서 뭔가를 봤고 시간이 아까우면 버스 타면서도 뭔가 봤습니다.

헬스장을 다닐 때는 런닝머신을 뛰는 때 부터 듣기만해도 되는 인강을 선정해서 그거를 들으면서 했고. (보면서 뛰면 위험) 그걸 씻으러 들어갈때까지 보면 한 20~30분은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단어나 숙어 인강을 주로 들었습니다.



♥5.

제발 필기노트,핵심요약집만 보지말고 이론서도 보세요.

자주 틀리는게 있다면 그건 필기노트가 아니라 이론서를 보고 기본개념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죽도록 필노,요약집만 보지 마시고 소홀햇던 이론서좀 보시길..

(특히 한국사)




♥6.

자존감을 낮추는 존재들과 멀리하세요.

그게 친구가 됐으면 그 친구를 멀리하시고

그게 부모님이라면 부모님 기상시간 전에 나오고 취침시간 이후에 들어가세요

저는 그 존재가 부모님이었어서 기상 전 등교, 취침 후 하교를 실천했었습니다.

독서실, 도서관 또는 학원이 끝나고 공부할 곳이 없으면 동네 편의점 사장님께라도 부탁드려서 그곳에서 공부하세요. 편의점이 안되면 피시방이라도 가서 공부하세요.

몸이 힘든건 참을 수 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관리하기 힘듭니다. 특히 시험에 가까워질수록 더..

+저는 시험 전날까지 편의점에 갔었습니다.




♥마지막

힘들면 울면서라도 공부하세요

울면서 공부에대한 다짐을 하세요

그리고 울면 스트레스가 어느정도 풀립니다.

잠들기 전에는 "아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하시고 실제로 그런 생각 할 수 있을 정도로 독하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울보시고 아자아자화이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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