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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테고리 : 최종합격수기
  • 응시지역 : 충남
  • 응시직렬 : 일반공채(남)
  • 수험기간 : 1년 6개월 이상~2년 미만

19년 1차 충남청 최종합격 수기입니다

작성일 2019.08.14 16:17 인*현

합격수기 (17.6~19.4) 110개월

 

안녕하세요~191차 충남청 합격했습니다. 4번의 시험 끝에 첫 필합. 그리고 최종까지 갈 수 있었음에 기분이 좋네요ㅜㅜ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그렇겠지만, 저도 영어가 정말이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버티고, 누구에게나 있는 행운이 조금만 함께 한다면 꼭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간략하게나마 공부법 및 수기 올려드리겠습니다!

 

1.한국사(85)

한국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처음에 경시 도전 했을 때에는 범위도 정말 넓고 헷갈리고..지엽적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상당히 힘들게 공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한국사는 끊임없이 복습해주고 문제로 접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지엽적인 것들을 외우고 그 지엽적인 문제를 기다리는 것 보다는 정말 빈출되는 큰 주제들을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필기노트와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문제를 자주 풀었고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니 한국사는 80점 이상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통 과목인 만큼 매일 조금씩 공부해서 장기 기억으로 만드시면 유리할 것 입니다!

 

2.영어(60) - 김한나 선생님

영어는 정말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매번 모의고사 점수도 들쑥날쑥 했고 단어는 또 뭐가 나올지 모르니까 많이 봐야했고 매일 봐야했고..모든 수험생들이 영어 때문에 많이 힘드실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ㅜㅜ..저 또한 그랬구요. 물론 60점이라는 점수가 부끄럽긴 하지만, 영어도 매일 꾸준함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아침에 하프모의고사, 점심 식사 후 1시간 단어 및 동의어, 저녁 식사 후 실전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영어라는 과목을 4-5시간 공부한다고 했을 때 3시간을 몰아서 하면 저는 정말 힘들더라구요ㅜㅜ..그래서 아침-점심-저녁으로 나눠서 했던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한나쌤의 모의고사는 가끔씩 엄~청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실전에서 체감 난이도가 조금은 내려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형법(85) - 김대환 선생님

초기에 3법 중에 가장 어려웠던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가장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용어도 낯설고 판례도 어려웠지만 익숙해지면 형법만큼 편한 과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슥- 읽어봐도 이게 어떤 판례인지 알 수 있었고 또, 자신감이 붙는 시기가 오면 진짜 재미있는 과목입니다.

대환쌤께서는 각론에서 살인, 폭행, 강간 등은 누구나가 다 맞추기 때문에 총론과 각론 마지막 부분, 그리고 재산죄까지 포기하지 말고 꼼꼼히 공부해야만 고득점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하셨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어렵다고 한 파트를 날려버리지 말고 끝까지 붙잡아서 본인의 것으로 만드셔야 됩니다. 최신판례가 답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최신판례도 꼭 챙기시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형사소송법(90) - 김대환 선생님

형소법은 3법 중에 가장 재밌었던 과목이었습니다. 3개월 공부한 첫 시험에 대부분의 과목이 암울한 점수였지만 형소법만큼은 85점을 받아서 자신감을 얻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환쌤의 형소법 강의는 감히 전국 1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재미를 더해서 형소법 강의를 혼자 들을 때는 힘든 경시 생활의 힐링?..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형소법은 4번의 시험 중 최저 점수가 85점입니다. 대환쌤의 커리가 진짜 좋습니다. 저는 기적의 특강은 따로 듣지는 않았고, 시험이 다가오면 대환쌤과 함께 풀었었던 모의고사를 계속 복습 했습니다. 프린트물 틀린 문제들을 반복하면서 공부 했습니다. 최신판례까지 준비 잘 하신다면 형소법은 고득점 받으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5.경찰학개론(75)

경찰학개론은 4번의 시험에서 모두 75점을 받은 애증의 과목입니다..최근 경개론이 시험 때 마다 어려워 진 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조정점수는 언제나 가장 높았습니다. 암기가 많이 필요하고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본인만의 두문자를 적절히 활용 한다던가 자주 틀리는 문제는 오답노트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6.체력(36)

체력은 제가 정말 자신 있는 종목이었는데, 충남청의 체력 기준은 정말 빡셉니다. 특히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에서 파울을 많이들 당하시고 압박을 많이 느꼈다고 하네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ㅜㅜ..체력 학원에서는 42-44점 정도로 늘 측정이 되었는데, 실전에서 많이 마이너스가 돼서 불안했던 기억이 있네요ㅜㅜ 하지만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험생들도 마찬가집니다. 남경 120명 중에 40점 이상이 8? 인가 밖에 되지 않았고 평균 체력 점수는 30대 초반 정도라고 하더군요. 저는 경시 생활 하면서 매일같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나갔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5일씩 운동을 해줬습니다. 운동을 하면 피곤해서 공부에 영향이 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오히려 적당한 운동은 몸에 활기를 띄게 해줬고 힘들었던 수험생활 기간에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었습니다! 다들 체력 열심히 하세요!!!

 

7.면접

저는 문예창작학과를 나왔고, 대학교에서 단과대학장 및 총학생회 사무국장, 육군훈련소 조교로 병장 만기 전역을 했기 때문에 면접이 쉬울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면접도 다 요령이 있고 기술이 필요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안녕하십니까? 한 마디도 정말 어색했고 바디 랭귀지가 지나치게 많았고 말 정리도 잘 되지 않았지만, 면접 스터디원들과 계속 모의면접 해주고 배틀 면접 등을 통해서 누구 앞에서나 당당한 모습으로 조리있게 말 할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들어가면 정말 떨립니다. 마지막 관문에서 작은 실수가 자칫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면접관 분들도 사람입니다.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압박 질문이 들어오든 간에 본인의 주관을 지키시고 아이컨텍이나 앉은 자세 등 작은 것까지 신경 쓰시면서 편하게 보신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8.글을 마치며

매일 같이 똑같은 일상을 살면서, 늘 시간에 쫓기고 점수에 스트레스 받고 눈물도 흘려 가면서 몇 번의 계절을 돌고 돌아 겨우내 도착한 지금이 정말이지 무척이나 설레고 행복합니다. 과정을 생각해주지 않고 결과만을 궁금해 하는 타인들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 돈이 부족해서 라면 먹어 가면서 묵묵히 버텨왔던 일, 크리스마스 이브나 연 초에 텅 빈 도서관에서 나 홀로 앉아서 독하게 영어 공부 했던 일, 부모님의 생신이나 여자친구와 기념일에도 좋은 선물 한 번 못해줬던 일 등.. 많은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경찰관이 되기까지 본인만의 싸움에서 승리하시면 이 모든 것들이 그저 젊은 날의 추억이고, 성장통이었다고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다들 지금까지 잘 버텨왔잖아요. 지금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게 경찰시험 준비시잖아요. 끝까지 버티시고 버티시면 본인의 계절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힘들 때는 늦잠도 주무시고,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소주도 한 잔 하시고, 몸이 근질 거리면 축구든 게임이든 조금씩 해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너무 공부에만 올인하기 보다는 가끔씩은 쉬었다 가주세요. 본인의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수험생활의 연장선이라 생각합니다.

본인 점수에 자책하거나 우울해 하시지 말고, 이왕 공부하는 것 긍정적이고 즐겁게 하는게 좋잖아요! 잘 될 수 있다고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버텨서 꼭 경찰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찰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타 카페 게시글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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