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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차 최합] 합격수기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작성일 2019.05.07 12:12 채*원





■ 합격년도/회차 : 2018년 3차

■ 응시지역 : 전북

■ 응시직렬 : 일반공채(여)

■ 선택과목 : 형법/형사소송법/경찰학개론

■ 점수 : 80 / 85 / 75 / 95 / 50

■ 준비기간 : 2년






▶ 경찰 공무원 준비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주위에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영어를 전공하고 있었고,


제 성격이나 성향을 보아 경찰과도 잘 맞을 것 같다며 권유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미래에 대한
생각과 준비보다 대학생활을 즐기는 데에 더 관심이 있어 경찰에 관해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머지 않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저의 가치관에 맞으면서도 평소 경찰관련 프로그램이나 법률 쪽에도 관심이 있었기에, 좋아하면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을 고려하여 경찰 준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해커스경찰을 선택한 이유 / 수강후기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제게 수험생활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셨던 분께 헌 책을 받았었습니다.


그렇게 김대환 교수님의 형사소송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공부를 시작하기 앞서 여러 학원사이트도 둘러보고,


나와 맞는 교수님을 찾는 것이 먼저이지만, 대학 재학 중 가볍게 강의를 들어봤을 때


김대환 교수님의 흡입력 있는 강의와 절차법인 형사소송법을 전반적으로 이어가시는 놀라운 실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수험생활 동안 나머지 과목들은 교수님을 많이 바꿨었습니다. 하지만 형사소송법만큼은 교수님의 실력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수강하게 됐고 결국 합격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인터넷강의로 수강했는데 시험 전에는 기적의 특강 등을 듣고자 실강을 들으러 가기도 했을 만큼


주변에 형사소송법 하면 김대환 교수님이라고 적극 추천하곤 했습니다.








▶ 시험 준비 전, 기본 실력이 어느 정도였나?




시험 준비 전에는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보가 전무했습니다


대학 입시 때 사회탐구 과목으로 법과 사회를 재밌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과목인 3법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경찰공무원을 뽑는 수험과목은 그 시절 매우 기초적인 부분을 공부한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때문에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커리큘럼을 따라 처음부터 기초를 쌓아가게 되었습니다.







▶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아무래도 영어를 전공했었기 때문에 5과목 중 영어라는 한 과목에 대한 부담을 덜었던 것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저는 개인적으로 국사에 흥미는 있었으나 시험 점수가 나오지 않아 많이 애를 먹었었습니다.


3법도 쉽진 않았지만 공통과목인 국사가 가장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교수님도 바꿔보고 공부법도 바꿔보고 하면서 저와 맞는 방식을 찾아가게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최종합격을 했지만 그리 높은 점수는 아니어서 이런 합격수기를 적는 것도 다소 민망하지만 그래도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회독 수를 늘려 익숙하게 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고 단순히 회독 수만 늘리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하루일과표


 
07 ~08시 기상


   ~09시 식사/세면/도서관 도착


09 ~12시 국사 (인강/정독/문제풀이)


12 ~13시 점심식사


13 ~15시 국사 이어서 마무리


15 ~18시 요일 별로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인강/정독/문제풀이)


18 ~19시 저녁식사


19 ~23시 요일 별로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이어서 마무리


~23시 귀가







▶ 공통과목/선택과목 공부법 (Tip) 및 과목별 시간 배분은?


   가장 어려웠던 과목, 그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서 극복했나?




영어 - 영어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어서 ‘국사를 못하니 영어에서 고득점을 하자’고 생각하긴 했지만 건방지게도 타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할애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어휘만 중점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보카 책을 사서 손바닥만한 수첩에 모두 옮겨 적어 도서관을 오갈 때, 식당으로 오갈 때, 식사 시, 다른 과목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 등에 자주 보며 익숙하게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국사 – 처음 점수대가 40-50점대였어서 가장 스트레스였던 과목입니다. 처음엔 교수님이 문제인가.. 책이 문제인가.. 하며 책도 많이 바꾸고 교수님도 바꿔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냥 국사를 못하는 거였다는 것을 깨닫고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게 맞는 공부법은 무엇인지를 찾고자 했습니다. 딱히 그런 방법은 찾지 못 해 회독만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강을 듣고, 이해한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정독하는 시간을 갖고, 암기하기 위해 깜지 비슷한 나만의 필기노트(?)도 만들어보고.. 하면서 나름대로 노력을 다했고.. 다른 국사를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저도 90점대 한 번 올라가보고 싶다고 간절히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에 80점을 받고 개인적으로는 아쉽지만 이 점수도 저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선택과목 시간분배는 오전에는 국사를 하고 오후에는 선택과목 한 과목씩 하는 걸로 하루에 2과목을 했습니다.



형법 – 처음엔 다른 분으로 시작을 했는데 김대환 교수님께서 형법까지 담당하시게 되면서 교수님께 함께 듣게 되었습니다. 형사소송법과 마찬가지로 중요포인트를 잘 잡아주셔서 흥미롭게 공부했는데 이번 시험에서 실수가 많아서 이렇다 하는 팁은 딱히 없고 그냥 회독 수 늘리고 문제를 많이 풀면서 문제에 적용을 많이 시켜보려고 했습니다.



형사소송법 – 개인적으로 가장 난이도에 영향도 안받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절차법이어서 그런지 김대환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잡아주신 것만 해도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과목특성상 내용은 조금 재미가 덜 할 수는 있지만 교수님의 강의가 재밌어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학개론 – 경찰학개론도 애먹었던 과목 중 하나인데, 우선은 개념을 잘 정리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교수님/강의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경찰학개론은 암기할 것이 많다 보니 저는 필기노트를 많이 회독하면서 암기하고 바로 기출문제 돌리고를 많이 반복했습니다. 시험 1-2달 전에는 하루에 필기노트 한 챕터 씩 암기하면서 문제를 되는대로 많이 찾아 풀었습니다.








▶ 슬럼프 극복법은?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도서관에 와 공부를 하는 것도 힘들고 친구와의 만남이나 취미생활 등을 자제하는 것도 힘이 들지만,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수험생활이 계속되면서 합격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것이 결국 시험결과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하는 데 재미를 느꼈기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내가 느끼는 흥미만큼 시험점수가 따라주지 않으면서, ‘진짜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공부를 하면서도 괴로웠습니다. 그리고 그 긴장으로 인해 시험을 망치거나 아예 시간분배에 실패해 몇 문제를 아예 풀지도 못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느끼는 긴장감으로 인해 될 것도 안 된다는 생각에 18년 3차 시험 때에는 ‘실수만 하지 말자, 나를 믿자’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똑같이 떨리기는 했으나 전과 같은 실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후회 없이 후련했습니다. 비록 점수가 개인적으로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준비가 잘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 저는 제 슬럼프를 이겨냈다고 생각하고 그 결과가 감사하게도 합격까지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 수험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수험생활을 하게 되면서 합격을 하고 난 지금도 주변에 시험 한 번 준비해볼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웬만하면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자신 있다고 해서 쉽게 될 시험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느꼈고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긴 시간 중에 그만 두기도 쉽지 않고 계속 하는 것도 굉장한 스트레스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중에 저도 계속했고 이미 함께 시작해 아직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할 수 있다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면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했던 생각은, 이미 시작을 했는데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이번 시험에 합격을 할 수 있을지 확신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나를 믿어주고 ‘무조건 되게 한다’는 일념으로 임했습니다. 시험이란 게 확실히 운도 있어야 하고 여러 가지가 잘 맞아떨어져야 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성실은 사주도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일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정진해 성취하시는 모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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