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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뻘짓 후 내길을 찾다

작성일 2019.03.13 12:12 g***2

오늘은 시험이 2달이 안남은 시점에서 어떻게 계획을 짤 지 미리 예시를 보여드리면서 얘기를 진행할려고 합니다. 저는 경찰시험은 18년 3차에 처음으로 시작해서 학원의 진도에 맞춰서 계속 진행했습니다. 해커스 학원 실강에서 진행한 시험이나 수업, 특강 등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그렇게 받은 자료 등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결국 시험 전날에 볼 자료를 만드는 것이 수험기간이고 그 자료가 잘 준비된 사람이라면 필기시험이 두렵기 보다는 기대가 될 것입니다. 저도 그 자료가 준비가 잘 되었던 시험에선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시생이 아니라 시험기간이 어느정도 된 수험생이라면 이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료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점부터는 그 자료를 몇바퀴나 돌리고 시험에 들어갈 것인지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영어를 제외한 국사와 다른 선택과목의 경우 문제의 60%는 기출문제만 다 풀 줄 알아도 풀어서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40% 중에 찍어서 맞출 확률보다 낮은 확률로 10점 맞는다면 70점입니다. 이걸 전제로 한다면 70점이 안 된다면 아직 기출문제도 소화가 안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기출문제를 소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과목당 대략 700문제 정도면 기출문제 한바퀴 돌리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눈에 익는다면 기출문제를 한 번 돌리는 데에 별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문제를 풀 데에 맞은 선지는 그대로 두고 틀린 선지의 틀린 부분에만 연필로 밑줄을 쳤습니다. 그리고 밑줄 친 부분만 계속


반복해서 보면서 그 부분을 어떻게 바꾸어야 맞는 문장이 되는지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2-3 번 정도 반복한다면 700문제를 푸는 데에 3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대략 반나절 정도면 700문제를 다 보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루에 3과목 정도는 기출문제를 털어버릴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방식으로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어차피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당연히 맞춰야 되는 문제가 적어도 60% 많으면 70%까지 나옵니다. 그 문제만 다 맞고 틀릴 문제에서 찍어서 맞추는 정도만 맞춰도 합격선은 충분히 넘습니다. 60%가 안 나오면 합격컷이 확 낮아집니다. 이번 영어가 그랬죠. 그러니까 공부를 할 데에 언제나 말했지만 신비하고 다른 사람은 한번도 못 본 부분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 맞추는 부분을 맞춰야 합니다. 너무 어렵고 모르겠다 싶은 부분은 과감해지면됩니다. 그런 파트는 일부러 조금만 공부해도 맞출 수 있게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어차피 다 틀리니까 틀려도 합격에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고 4월까지 공부계획을 짜는 것을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3/4 월요일부터 3/31 일요일까지 계획을 짜 보겠습니다.


3/4 ~ 3/10 국사 : 선사부터 고려까지 기출문제 1회독, 형소법 : 수사부분까지 1회독, 형법 : 총론 1회독 경찰학 : 총론 1회독


3/11 ~ 3/18 국사 : 조선부터 현대사 기출문제 1회독, 형소법 : 집행까지 1회독, 형법 : 각록 1회독 경찰학 : 각록 1회독


 이렇게 2주동안 1회독을 진행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눈에 익히는 시점입니다. 소화못한 지문에 체크하고 다음에 풀 때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생각하면서 문제를 풉니다. 문제를 맞추고


틀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지문을 이해했나 못했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 실학자 문제에서 운 좋게 정약용만 알아도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맞췄다면 다음에 유형원이나 다른 실학자 들 문제가


나오면 그때는 문제를 틀리게 됩니다. 그러면 기출문제를 푼 이점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문제를 풀면서 알아야 되는 것은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문제화되는지를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형법에서


판례가 아니라 이론부분이 문제로 나온다면 다들 제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부분도 키워드 정도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거의 반이 넘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문제는


쉽게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까지 어렵게 낸다면 어차피 다들 틀리는 문제가 되니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3주차 부터는 1주일에 전과목을 1회독 한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짭니다. 어차피 눈에


익숙해지면 기출문제를 푸는 데에는 그렇게 시간이 많이 들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니까 지루한 작업이 되어 피곤해질 뿐이지요. 그 지루함을 이기고 계속 진행해서 3월이 다 갈 때까지 대략 기출을 3회독 정도


한다면 70점은 맞을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는 모의고사와 특강 등으로 남은 10점만 내 점수로 만들면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1차시험을 노리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4월 26일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추신 : 이 시점부터는 몸보다는 마음이 힘든 시기입니다. 왠지 내가 듣는 강사가 아닌 다른 강사가 좋아 보이고 내가 가진 자료보다 더 좋은 자료가 서점에 가득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선택할 때에 고민


하고 강사를 선택했을 것이고 모든 수험서는 편저입니다. 있는 자료를 편집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책이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훨씬 중요합니다. 지금의 선택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책을 끝까지 다 본다는 생각으로 계속 공부해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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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마무리를 어떻게 할 지 제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2018년 10월부터 경찰시험을


준비했었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시간에 3법을 준비했어야 했습니다. 공통은 어느정도 다른 직렬을 준비하면서


준비가 되었기에 마지막으로 정리할 때는 크게 힘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불안해져만 갔고 공부에 집중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때 저한테 큰 힘이 되었던 것이 마지막 마무리 특강과


끝까지 진행되었던 해커스 경찰학원에서 진행된 김한나 교수님의 아침 하프 모의고사였습니다. 제 생각에 수험


기간을 줄여주는 것은 반복과 습관입니다. 좋은 루틴을 시험 직전까지 반복하는 사람이 가장 합격에 가까운 사람


이었습니다. 아침 하프 모의고사를 들었던 사람들 중에 안 빠지고 계속 나오시는 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끝까지


합격을 했더라고요. 그런 것을 보면 얼마나 꾸준히 노력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00m 달리기보단 마라톤


이라고 생각하고 달려야 합니다. 그 점에서 하프 모의고사는 마라톤의 좋은 런닝 메이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같은 경우는 누구나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 점에서 하프 모의고사는 선생님께서 골라주


신 문제를 시간을 정해놓고 푸는 연습을 하기 때문에 감을 유지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과정입니다. 또한 어휘 암기


나 문법 정리에도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험보기 직전에 하프 모의고사 틀렸던 문제들과 헷갈렸


던 어휘들만 다시 봤는데 거기에서 어휘 문제 2개나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꾸준히 공부습관을 유지하면서


막판에 정리하는 데에도 저같은 경우는 크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또한 아침 일찍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시간 관리에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노량진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김한나교수님의 아침 하프 모고


강추 드립니다.


 두번째로 마무리 특강을 강추 드립니다. 저는 해커스에서 3차 대비로 진행했었던 대부분의 마무리특강에 참가했습니다.


시험을 2주 정도 남겨두고 진행되었던 마무리특강 들의 자료들은 제가 시험장에서 도착해서까지 볼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김한나 교수님의 막구프와 김대환 교수님의 막찍자는 진짜 천기누설 정도로 시험에 적중이 되었


습니다. 이번 영어가 엄청 어려웠지만 문법은 평이했고 어휘와 독해가 어려웠습니다. 근데 막구프에서만 숙어도 적중되었고 영단어도 적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문법은 막구프 4시간만 확실히 마스터했어도 다 맞출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평이하게 나온 형법이나 형소법 같은 경우는 막찍자에서 다 나왔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형법은


10월부터 시작해서 3달이 채 안되는 과정동안 공부했는데 90점을 맞았습니다. 그 점수에 막찍자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회독이 부족했었는데 막찍자 작은 책자로 회독이 가능해서 짧은 시간에 여러번 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법과 형소법을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어차피 시험 2주전부터는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그런지 공부에 집중하기가 저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마무리특강에 참여하면서 다른 수험생들과 열정과 절심함을 보며 마음도 다잡고 좋은 자료들로


확실하게 정리하면서 시험 합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자신있는 과목이라면 그 자신감을 더 뿜뿜시켜주고 조금 부족한 과목이라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절실하게 마무리특강에 참여한다면 절실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들 시험 2달도 안 남았는데 제 깨알같은 조언이라도 보신 후에 도움 받아 합격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셨다면 좋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 실강생이라면 영어하프 모의고사에 참여하는 것 강추. 인강생이더라도 공부 시작할 때 영어 하프 풀고 공부 시작


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마무리특강은 진정으로 마무리에 도움이 되는 강좌들이니 믿고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경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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